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11일 개최한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모습 / 대전시교육청 제공
11일 개최한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모습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일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열어 45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의 참여자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다.

대전교육청은 정책실명제 TF의 1차 검토와,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거쳐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안'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선정사업은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운영’ 등 새 정부 국정과제 21개 사업,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등 제11대 교육감 공약사업 19개 사업,‘국외 취업기반 글로벌 기능 인재 양성’ 등 주요 업무 5개 사업이다.

확정된 사업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내역서를 공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시민들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국민정책실명제’배너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관심 있는 사업 자료를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앞으로도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 사업을 더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