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변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희망과 행복 곱빼기’ 1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변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희망과 행복 곱빼기’ 1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변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희망과 행복 곱빼기’ 1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과 행복 곱빼기’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으로 제안돼 작년 주민총회에서 1순위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 대상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와 꽃꽂이 등 다양한 수업으로 주 1회 2시간씩 운영했다.

최미숙 분과장은 “외부 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 목적을 가지고 제안했던 사업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2기 모집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성진 변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계신 변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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