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에게 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3년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무료교육 과정이 대전에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음길HR이 운영하는 이 과정은 오는 7월 25일(화)부터 8월 03일(목)까지 대전사회적경제협동의집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퇴직 이후 사회서비스 분야로 진출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하고자 하는 만 50~64세 기업 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18시간의 기본교육과 12시간의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 교육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이해 △신중년 채용 시장의 이해 및 접근 방법 △내게 맞는 사회적 경제 활동 참여 등의 주제를 다룬다.

실습 교육은 대전 지역 소재 사회적 기업에서 △도심 재생 △유기농 화장품 맞춤 제작 △1인 출판 등을 체험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에게는 실습 기관 또는 타 사회서비스 분야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월 21일까지 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 또는 이음길HR 홈페이지의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모집 배너를 클릭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