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일원과 선화구역 도심융합특구 성공모델로 만드는데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9일 ‘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9일 ‘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9일 ‘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을 제2의 판교이자 충청권 메가시티로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에 갖추어진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또 "문재인 정부에서 역세권과 원도심 발전을 위해 대전역을 모델로 상정해 사업을 시행했고, 그 중요성을 공감해 이번 정부까지 연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거의 유일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2021년 3월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 129만㎡가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 도심융합특구 조성 기본계획이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앞으로 이어질 2차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철도산업과 기상산업, 지식재산 산업 클러스터 등 연관되는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대전의 더 큰 도약을 향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하며 “민주당은 대전역 일원과 선화구역을 도심융합특구 성공모델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