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글로벌 인턴십 및 취업 확대 등을 위해 공동 노력
한밭대학교는 지난 27일 일본전산기획주식회사(사장 요코에 히로후미)와 글로벌 취업 연계 확대를 위한 국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밭대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재학생의 해외 기업 인턴십 및 취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밭대 비전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 김윤기 신소재공학과 교수, 윤재석, 김현주, 박희영 일본어과 교수, 김광제 산학기획팀장과 일본전산기획주식회사 요코에 히로우미 사장 및 채용담당관, 연계 기업인 애드혹 시스템(Adhoc-System)의 이와모토 요시유키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전산기획 요코에 사장은 “한밭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인재 양성 및 채용 등 양 기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에는 일본 기업 관계자들이 한밭대 일본어과를 방문해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및 채용 면접도 진행했다.
한편, 일본전산기획주식회사는 1977년 창립 이래 일본 중앙부처와 기업들의 업무시스템 개발 및 운영관리, 유지보수,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애드혹 시스템(Adhoc-System)은 2006년 설립된 웹 기반 기업 재무 및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분야의 중소기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국제현장실습 등 한밭대학교와의 산학협력활동을 지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