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2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공동으로 ‘효문화 확산과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하계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2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공동으로 ‘효문화 확산과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하계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한효진)은 22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공동으로 ‘효문화 확산과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하계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효문화포럼에서는 ‘효’와 ‘자원봉사’의 공통적인 실천정신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시너지를 얻어 확산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대전보건대학교 장연식 교수가 맡았으며, ‘자원봉사와 효문화 증진’을 주제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대전대덕구자원봉사센터 최진훈 팀장과 대전서구만년동자원봉사협의회 박연신 전 회장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포럼과 관련한 효문화실천운동으로 ‘칭찬릴레이’가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성우 효학박사(성산효대)는 이길식 부회장(대전효지도사협회)을 △이군익 지게효자는 정낙선 본부장(농협중앙회 대전총괄본부)을 △김영태 회장(대전자원봉사연합회)은 김순자 전 실장(행복한집 무료급식소)을 칭찬대상으로 추천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산업화, 핵가족화 되면서 전통적인 공동체 의식이 희박해진 현실 속에서 주변의 이웃을 살펴보고 포용하는 효 정신과 자원봉사의 가치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효진 김기황 원장은 “칭찬과 감사의 생활화로 효와 자원봉사의 실천정신이 널리 확산돼 훈훈하고 정다운 가정, 사회, 대전으로 변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 9일 개최한 '효문화 일류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칭찬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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