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14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을 비롯하여 이재윤 본부장·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18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엑스포시민광장을 이용하는 대전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고향사랑예적금 및 고향사랑카드)과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제도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도입 배경과 기대효과 등을 알리며 대국민 공감 인식 확산에 노력했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자 오늘 홍보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