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중앙회 중앙산악회(회장 모영배 공동대표)는 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홍성군 갈산면 소재 ‘향기촌’에서 임원 힐링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김흥진 총괄산악대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모영배 중앙산악회장(공동대표)·장동인 충청향우회중앙회 사무총장·조복순 여성회장(부총재)·장준복 중앙산악회 부회장·강석규 산악대장·김동희 산악대장·이영숙 여성회 부회장·김기선·김영자·주경란 여성회원·최우용 변호사 등이 참석해 오는 5월 13일 진행되는 제70차 산행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모영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흥진 총괄산악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제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70차 산행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장동인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최근 몇 년간 진행되지 못한 중앙산악회의 제70차 산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이진삼 총재님 취임 이후 가장 큰 행사로 치러지는 중앙산악회의 제70차 산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중앙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오늘 임원들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흥진 총괄산악대장님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얼마 전 경감으로 특진한 강석규 산악대장의 조촐한 깜짝 축하 파티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