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3월 30일 국민의힘 최병순 의원이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3월 30일 국민의힘 최병순 의원이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3월 30일 국민의힘 최병순(초선, 복수동·도마1~2동·정림동) 의원이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병순 의원은 “‘인성교육진흥법’ 제4조에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준수해야 하는 책무로 명시하고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으나, 인성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한 후 “또한 교육자치가 강화되고 있는 시대 상황에서 교육청이나 학교만이 아닌 서구의 책무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특성화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순 의원은 ▲ 서구인성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청소년상담 등을 통해 건전한 목표설정과 인성교육의 핵심가치를 터득하도록 도울 것 ▲ 각급 학교마다 지역사회의 기업·단체·연구기관·언론매체 등과 제휴·협력체계를 마련할 것 ▲ 서구 청소년축제를 개최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것 ▲ 우리 지역 출신의 성공한 명사와 전국의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소년강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최병순 의원은 끝으로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인물로 성장하도록 돕고 이 일에 서구가 앞장서길 바란다”며 이날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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