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단에 공식발령 받고 실무 돌입...'실무형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전문가'
권대형 부이사장 "최근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고통이 과중되고 있는 만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부처와 협력에 앞장서 현장 정책 집행에 힘쓸 것" 강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1일 신임 부이사장에 권대수 전(前)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1일 신임 부이사장에 권대수 전(前)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31일 신임 부이사장에 권대수 전(前)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권대수 부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업무 경력만 30여년에 달하는 실무형 정책 전문가로 이날 공단에 공식발령을 받고 실무에 돌입한다.

1993년 제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권대수 부이사장은 1994년 행정사무관으로 첫 발령을 받으며 관련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과 창업진흥정책관을 거치고 제9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과 정책업무를 두루 거친 소상공인 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임원선임에 대해 “소상공인정책관과 창업진흥정책관을 역임한 만큼 정책 전문성을 가지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원활한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임 부이사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권대수 부이사장은 “최근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고통이 과중되고 있는 만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부처와 협력에 앞장서 현장 정책 집행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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