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도슨트 자원봉사자 모집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31까지 전시해설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31까지 전시해설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도슨트(Docent)는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전시에 대해 설명해주는 해설사로 '박물관의 얼굴'로 여겨진다.

박물관에 애정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된 도슨트 교육생은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출석률과 전시 해설 실전 평가를 통해 5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도슨트는 시립박물관, 선사박물관, 근현대사전시관 3개관에 배치돼 2019년 4월 2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매주 1회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도슨트에게는 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박물관 특별전시 개막 시 미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프리오픈과 해설을 위한 전문 강의가 제공된다.

지원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팩스, 방문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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