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원·녹지·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정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사진=대전시의회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이 9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공무국외출장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원·녹지·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정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사진=대전시의회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이 9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공무국외출장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원·녹지·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정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복환위 소속 의원 4명과 의회 직원 4명, 집행부 직원 5명, 입법정책실 직원 1명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7박 9일간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원 조성 현장과 복지기관을 살핀다.

이들은 호주·뉴질랜드의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 사례 현장 시찰을 통해 제2 수목원, 보문산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시 시정에 활용 및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호주 시드니의 척추장애인 재활 시설 등을 방문해 장애인의 사회복귀 시스템 등 운영 상황을 살피고, 뉴질랜드의 노인 주간보호 센터를 방문해 노인 지원 주간 보호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 제공 현황을 파악한다.

민경배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집행부 소관부서와 입법정책실이 동행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대전시의 복지·환경 정책에 담아내고자 한다”며 “민선 8기 주요 사업인 보문산권역 산림휴양단지과 관련된 만큼 의회 차원에서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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