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9.(목)부터 지원서 접수 시작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1,100명 규모의 2023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8일 농협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고물가 기조에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 등 일자리 문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한다.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3월 16일까지 원서접수, 4월 2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5월 12일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9일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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