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 ⓒ 뉴스티앤티
대전시교육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 ⓒ 뉴스티앤티

대전시교육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신규 등록된 운영자 및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등을 우선대상으로 하며, 불법운영 및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법한 학원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징수 및 교습비 관리 전반 ▲시설 무단 변경 및 등록 적법절차 준수 ▲종사자(운영자, 강사, 직원 등)의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전력조회 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및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지도와 예방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지도점검으로 운영자들의 건전한 사교육 환경 조성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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