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청 /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대전시가 실시한 '2018년 자치구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 자체제작 청렴방송 ▲ 개인별 컴퓨터 '청렴화면보호기' 제작·설치 ▲ 청렴홍보물 제작·배부 ▲ 청렴이행 '대쪽선비 콜'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나타난 개선과제 등을 보완해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더욱 확대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반부패계획이행, 청렴시책 개발·운영, 청렴교육, 공익부패신고, 부패취약분야, 부패행위자 처벌 등 4개 부문 8개 영역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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