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은 덜고 연구·교육 역량은 강화

한밭대는 2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학년도 대학원 등록금 동결’을 발표했다.

이번결정으로 대학원 등록금을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동결하게 된다.

등록금 인상 여부를 두고 위원들 간에 논쟁이 벌어졌다.

7년간의 등록금 동결이 이어져 온 만큼 물가인상을 고려해 소폭 인상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학생위원들을 중심으로 등록금을 인하해 달라는 의견을 위원들 간의 조정을 거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김윤기 한밭대 기획처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해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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