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거운동 가능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전·세종·충남에서는 총 437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22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183개 조합에서 총 437명(대전46 세종22 충남 369)이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2.4대 1이다.
조합별로는 농협 385명, 수협 23명, 산림조합 29명이 등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금산농업협동조합으로 6명이 후보자등록을 하였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30개로 집계됐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아래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총회외, 총회, 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이달 27일까지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이달 28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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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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