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판암동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9일 오전, 판암동에 위치한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누리봉사단이 밑반찬 준비를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9일 오전, 판암동에 위치한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누리봉사단이 밑반찬 준비를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이 9일 오전, 판암동에 위치한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봉사단원들은 이날 아침 일찍 모여 생닭과 갖은 야채를 정성껏 손질해 찜닭과 봄동 겉절이, 버섯 야채전, 시금치나물 등 정갈하게 조리한 밑반찬을 준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전해드렸다.

 

누리봉사단이 밑반찬 준비를 위해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
누리봉사단이 밑반찬 준비를 위해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
누리봉사단이 반찬을 만드는 모습
누리봉사단이 반찬을 만드는 모습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댁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모습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댁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모습

누리봉사단원들은 또, 복지관 내 아이들의 공간인 마음누리터에서 장난감과 놀이기구에 묻어 있는 아이들의 손때와 땀방울을 꼼꼼히 닦아내고 소독하고 마음누리터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누리봉사단이 복지관 내 아이들의 공간인 마음누리터를 청소하는 모습
누리봉사단이 복지관 내 아이들의 공간인 마음누리터를 청소하는 모습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봉사활동 직전 누리봉사단원들에게 “말보다는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국민의힘 누리봉사단이 되었으면 한다"며 "국민의힘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달려가 실천하며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당의 여러 기능 중 하나가 국민과 시민들께 봉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누리봉사단은 지난 십여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만큼, 앞으로 누리봉사단과 함께 더 많은 분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 많이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고,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누리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육수호·이매라 부위원장, 여황현 노동위원장 및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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