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예술의전당 2022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마지막 공연이 18일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2022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마지막 공연이 18일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2022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마지막 공연이 18일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와 함께 첼리스트 이송희, 피아니스트 이선미, 그리고 이번 시즌 음악감독이자 진행자·연주자로 매회 함께한 송영민이 그 대미를 장식한다.

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석·박사 취득, KBS 콩쿠르 1위, 동아 콩쿠르 등을 입상,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루이지애나 신포니에타 단원을 역임했다.
첼리스트 이송희는 독일 쾰른국립음악대학교 학사·석사·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리첸국제첼로콩쿠르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두 아티스트는 현재 충남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이선미는 미국 송페스트, 리옹 국제 아카데미 아티스트로 참가 연주, 현재 미국 하이페프 국제 음악 페스티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 닐센 '유머러스한 바가텔 작품 11', 베토벤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3중주', 스트링앙상블과 함께 꾸밀 리드'빅토리아 키친 가든 모음곡', 쇼팽'녹턴 작품 9번'등을 선보인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앤더슨 '크리스마스 축제'곡으로 이번 시즌 막을 내린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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