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창민, 커브길 돌다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1명 사망·2명 부상
제주 이창민, 커브길 돌다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1명 사망·2명 부상
  • 박서영 기자
  • 승인 2018.11.0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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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선수 /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이창민 선수 /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축구선수 이창민이 교통사고를 내 사망자가 발생했다.

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창민은 5일 오후 8시 50분경 제주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랜드로버 SUV 차량을 운전하던 도중 중앙차선을 넘어 반대방향 차선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했다.

그는 사고 직후 직접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한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탑승했던 1명이 사망하고, 운전자와 다른 동승자 1명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반면 이창민과 이창민의 차에 탑승한 동승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편도 1차선으로, 거칠게 꺾이는 도로다. 시야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라며 "하지만 선수의 운전 실수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선수도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죄송해 하고, 자책하고 있다. 구단도 선수도 잘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창민이 중앙차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제주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로 2014년 경남에서 데뷔해 2016년부터 제주에서 활약했다. 최근 부상으로 재활 중이었으며,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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