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서구 월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가을을 맞아 지역 노인과 '소통과 화합의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지역사회협의체 관계자와 지역 노인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서천 국립생태원과 신성리갈대밭 일원을 구경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송인한 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은 "평범한 나들이 행사를 넘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호동 월평3동장은 "지역복지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문화소외계층을 배려해 '함께여서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