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전용 48~84㎡ 1935가구 일반분양
​​​​​​​14일 특공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진행…당첨자 발표 23일

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 
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4일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1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내달 7일~13일까지 진행한다.

'둔산 더샵 엘리프'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다.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가 공급된다.
함께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인근에 위치한 '둔산 더샵 엘리프'는 단지 옆으로 유등천과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가까워 그린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도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설계도 차별화했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된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하여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갖췄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에 공급되는 2700여 가구의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자연환경까지 갖춰져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공동이행방식으로 시공하는 둔산 더샵 엘리프는 포스코건설 주관 하에 모든 단지의 품질은 동일하게 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