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어울리는 소통의 장 기대

대전 서구청 / 뉴스티앤티
대전 서구청 / 뉴스티앤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28일 관저문예회관에서 가을맞이 기념콘서트 ‘노래의 날개 위에’ 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대전 서남부 지역주민의 문화발전 기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당선작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콘서트 시리즈 5부작 중 첫 번째 공연인 유벨톤 앙상블과 성악가들의 노래축제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콘서트 시리즈는 오는 12월까지 ‘노래의 날개 위에‘를 시작으로 ‘가을은 선율을 타고‘, ‘행복해져라‘,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탱고‘, ‘크리스마스에 뭐해?‘ 등 총 5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관객과 지역적 특성 및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공연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수준 높은 문화 예술나눔을 통해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 서구는 지난 1월 관저문예회관 개관 이후 최초로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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