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광역의회 의장단, 최고위원 후보 황명선 논산시장 지지선언

황명선 논산시장 지지를 선언한 민주당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 대전시의회 제공
황명선 논산시장 지지를 선언하는 민주당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 대전시의회 제공

오는 8월 25일에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대표 선수 자격으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황명선 논산시장이 최고위원 당선에 파란불이 켜졌다.

민주당 전국광역의회 의장단(이하 의장단)은 16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자치분권시대에 지방을 대표하고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할 최고위원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오는 8월 25일 열리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기호 5번 황명선 논산시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달 22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선언을 받은 황 시장은 지난 9일에는 민주당 대전시의원 전체의 지지선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날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지방자치법 개정 등 전국 시·도 지방의회의 공통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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