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과정 진행...스마트폰 사진찍기·이미지 코디네이터·은퇴 후 제2의 인생 등 다양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강사 초빙 진행...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농촌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포함
강병석 조합장 "이번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자아를 찾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남대전농협은 7일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제9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은 7일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제9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7일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제9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스마트폰 사진찍기·이미지 코디네이터·은퇴 후 제2의 인생 등 다양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농업·농촌과 농협에 대한 이해증진과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농촌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강병석 조합장은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내실 있는 강의로 주부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으면 한다”면서 “이번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자아를 찾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개설된 주부대학생들은 12주 과정을 마치고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 가입되어 농협에서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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