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책의 신선한 만남 '책맥'
서울 강남구와 종로구, 트레바리 '슈퍼마켙'에서 판매

수제맥주 스퀴즈 브루어리는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책맥’을 출시한다./
수제맥주 스퀴즈 브루어리는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책맥’을 출시한다. /스퀴즈 브루어리 제공

수제맥주의 명가 스퀴즈 브루어리가 국내 최대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만나 ‘책맥’을 출시한다.

트레바리는 2016년 국내 최초로 독서모임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7년간 약 7만명이 트레바리가 운영한 4000여개의 독서클럽에 참여해 1만 6000여권의 책을 함께 읽었다.
또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김소영 전 대법관, 김세연 전 국회의원, 장강명 작가, 황두진 건축가 등 300명이 넘는 각 분야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이 트레바리에서 모임장으로 활동했다.

‘책맥’은 맥주와 함께 책을 즐기는 신선한 경험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탄생했다.
스퀴즈브루어리만의 독자적 공법으로 만들어진 뮌헨 헬레스 스타일의 맥주로 라거 본연의 청량함과 깊은 풍미, 고소하고 산뜻한 뒷맛으로 책을 읽으며 마시기 좋은 맥주다.

트레바리 관계자는 ” 책맥은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자는 트레바리 철학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게 한 프로젝트”라며 “혼자 홈술 하며 책 읽을 때의 즐거움,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마시며 더 친해지는 즐거움을 모두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퀴즈 브루어리 관계자는 “독서모임과 맥주의 신선한 콜라보를 통해서 MZ세대들에게 수제맥주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맥'은 서울시 강남구와 종로구에 있는 트레바리의 식음료 편집숍인 '슈퍼마켙'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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