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과 연계한 우리 쌀 소비 촉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 등에 따뜻한 온정 전달
정낙선 본부장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 다할 것"

농협대전지역본부는 지난 8월 31일 추석을 맞이하여 유성구청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00kg을 기부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지난 8월 31일 추석을 맞이하여 유성구청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00kg을 기부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는 지난 8월 31일 추석을 맞이하여 유성구청(구청장 정용래)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과 연계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 등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부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정낙선 농협대전지역본부장·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우리 쌀 소비촉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뜻 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 면서 “기부 기관의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벼 수확기 전까지 범국민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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