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주의보!
'병원성 대장균' 예방법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예방·관리방법을 알아보자.
 

 


 

병원성대장균이란?

 

병원성 대장균은

동물 대장 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대장균 중,

일부 병원성을 갖고있는 균을 말하며

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병원성대장균의 원인?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생긴다.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하천수 등을 사용해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병원성 대장균 증상?

 

병원성대장균에 걸리면

복통, 묽은 설사, 구토, 피로,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병원성대장균의 한 종류인 장출혈성대장균의 경우

심하면 출혈성 대장염, 용혈성 요독증후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률?

여름철 평균 식중독 발생 건수 및 환자수 (2013년~2017년 기준)

 



대장균 식중독

<예방법>

 

1. 식품 조리 전, 비누 또는 세정제로 손을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는다.

2. 식품을 다루는 칼과 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다 쓰고 난 뒤엔 반드시 세척·소독을 해준다.

3.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 또는 식초 등으로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손질 작업은 세척 이후에 해준다.

*세척한 채소 등의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 것

4. 육류,가금류, 수산물 계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힌 상태로 조리·섭취한다.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두지말고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할 것

 


 

식중독 예방 3개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항상 준수하고

여름철 음식물 관리 및 보관 등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자!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