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6곳 위문, 어르신들 안부도 살펴

태평1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말복을 맞이 떡과 과일을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중구 태평1동 제공
태평1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말복을 맞이 떡과 과일을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중구 태평1동 제공

대전 중구 태평1동은 태펑1동통장협의회가 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떡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음식을 대접했다.

한편, 태평1동통장협의회는 해마다 어르신 삼계탕 나눔, 김장나눔 행사 등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태펑1동통장협의회 김창옥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태평1동 이연숙 동장은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말복을 맞아 경로당 위문에 참석해 주신 태평1동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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