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24일 대전e스포츠경기장
전국대회 진출을 위한 대전 대표 선수 선발

대전시 제공
대전시 제공

2022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자리다.

23일은 예선전, 24일은 본선 대회로 진행된다. 종목은 ▲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1팀 5명)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팀 4명) ▲ 넥슨 코리아의 ‘카트라이더’(개인전) 등 3개다.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현직 프로선수 및 코치 들의 지원도 받게 된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레트로 게임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e스포츠 생태계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증진시키려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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