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질을 높이는 생활 수칙 소개
여름철 불면증!
이제는 Bye, Bye~
전국적으로 열대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수면이 부족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을 호소하는 등
다양한 건강 이상신호를 겪을 수 있는데,
뜨거운 여름밤, 규칙적이고 안정된 수면을 하기위해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 지 살펴보자.
1. 실내 온도 24~26도, 습도 40~60% 유지하기
장마철과 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는 특히 수면장애를 많이 겪게된다.
이 때, 에어컨을 장시간 작동시키면 습도가 떨어지면서
우리 몸의 호흡기 계통이 건조해져 감기를 유발할 수 있는데
편안한 숙면을 위한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2. 취침 30분 전 스마트폰 자제
취침 전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 및 분비가 감소하여
생체리듬이 깨지고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가급적 취침 30분 전에는 스마트폰을 자제하고
침실 조명은 어둡게 하는 편이 좋다.
*블루라이트 :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으로
TVㆍ컴퓨터 등 스마트기기의 디스플레이와 LED조명기기에서 많이 방출된다.
3. 찬물샤워는 NO!
미지근한 물 샤워 OK~
덥다고 취침 전 찬물 샤워를 하면
몸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체온을 유지를 위한 열이 발생하여
수면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
취침 1~2시간 전
몸을 식혀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4.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산책하기
과격한 운동은 숙면을 방해한다.
우리 몸이 낮 시간으로 착각하여
긴장도가 높아지고
체내의 교감신경계가 항진되기 때문이다.
취침 1시간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5. 잠이 안올 땐
따듯한 차 한 잔
취침 전 따듯하게 데운 우유나
대추차, 캐모마일 차 등을 마셔주면
심신 안정의 효과가 있어 수면에 도움을 준다.
커피나 콜라와 같이 각성효과가 있는 식품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수면에 좋은 음식
바나나 - 트립토판이 다량 함유되어 신경안정물질인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을 준다
체리 - 수면사이클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이 풍부하다
대추 - 심장기능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여 숙면에 좋다
아몬드 - 근육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 과 수면 촉진에 좋은 트립 토판이 함유돼있다
상추 - 락투카리움 성분이 함유돼 숙면을 돕고 신경을 안정 시키는 데 좋다
양파 - 알린 성분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정신을 안정 시켜 불면증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