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비지땀 흘리며 손길 바쁜 박용갑 중구청장의 행보

김우영 전국뿌리문중협의회 나주김씨 대전종친회 회장 / 뉴스티앤티
김우영 전국뿌리문중협의회 나주김씨 대전종친회 회장 / 뉴스티앤티

엊그제 대전 중구청으로부터 우편물이 도착했다. 정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문중안내용 홍보책자였다.

이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전 중구 ‘효월드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는 뿌리축제 안내책자를 전국뿌리문중협의회 회장단에게 보내는 우편물이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내리 3년 연속 주민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된 박용갑 구청장이 그간 준비한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안내책자를 펼쳐보니 평소 박 청장님의 성실성과 꼼꼼함이 숨 베어 있었다. 

가만이 있어도 무더운 여름 더위 속에 ‘준비 땡!’ 이라니 문중협의회 한 사람으로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2018년 제10회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첫날 10월 5일 개막식을 비롯하여 문중참여 프로그램과 행사장 입구 체험부스, 메인무대 주요행사, 수변무대의 신나는 세상, 먹거리장터 등 다양하게 열린다.

3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중에 대전의 유명한 김용복 극작가에 창작극 ‘도산 안창호를 주인공으로 한 연극 효문화사상 고취와 계몽의식을 관람객에게 알리는 휴머니즘(Humanism)정신 배양의 공연’은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 

아울러 임채원 행복봉사단 단장이 주관하는 ‘엄마와 나의 꿈’과 ‘대전아리랑’의 허진주 가수가 열창하는 ‘오누이밴드 공연’은 행사기간중에 꼭 한 번 보아야 할 효문화 프로그램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전국은 물론 세계 유일의 인본사상 휴머니즘 사업인 ‘대전 중구 뿌리공원’ 244기의 성씨 조형물을 찾는 전국과 세계의 종친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5천만명 전 국민에게 효사랑 나눔이 확산되어 선대와 나, 그리고 후대 제3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효가치 문화증진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어서 종친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지난해 제9회 축제 때는 전국과 세계에서 무려 35만명이 다녀가는 등 년간 170여만명이 뿌리공원을 찾아 우리나라 국민 5천만명중에 4%에 해당하는 기록이어서 비록 대전 중구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치고는 상당히 메머드한 큰 잔치로 보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박용갑 청장님은 대전 5개구 가운데 서구 장종태 청장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지율 65.06%라는 압도적 당선으로 유권자 11만 6,947표를 얻어 거의 석권하다시피하면서 ‘박용갑표 성실성 전설’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선거의 진리는 ‘언제나 결과물은 후보자의 지난 거울의 반사물’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서구 장종태 청장님도 예외가 아니다.

대전 중구 박용갑 청장님은 전국은 물론 세계 유일의 인본사상 휴머니즘 사업인 ‘대전 중구 뿌리공원’ 2단지 확장공사로 효문화뿌리마을 전체 361,459㎡면적에 기존 운영중인 성씨 조형물 244기에 더 하여 전 국민의 효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 중구는 국토의 중심 한밭벌 명산 보물산(보문산)자락 중구 뿌리공원로 79번지 일대에 지난 2008년부터 ‘효(孝)월드’ 라는 이상(理想)의 기치를 내걸고 효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정 통합 아젠다(Agenda)를 ‘효’로 결정하고 ‘孝․敬․愛․行’으로 총역량을 결집 범사회적, 국가적으로 확산 효 문화 세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 중구 박용갑 청장님이 펼치는 구정 통합 아젠다(Agenda) ‘孝․敬․愛․行‘으로 총역량을 결집 범사회적, 국가적으로 확산 효 문화 세계화에 총력을 전국뿌리문중협의회 나주김씨 종친회에서도 함께 하고자 한다.

엊그제 보내온 대전 중구 박용갑 청장님의 우편물을 받아들고 느낀 것은 ‘부모를 공경하는 효행은 쉬우나, 부모를 사랑하는 효행은 어렵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되었다.

문득, 중국 전국시대 말기 도가(道家)의 으뜸 사상가 장자(莊子)가 제자들과 나눈 어록이 생각 난다.

“내가 아버지께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나에게 효도한다. 반면 내가 어버이께 효도하지 않는데, 자식이 어찌 나에게 효도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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