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7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콰르텟이즈 'Dear. Love' 공연 포스터 / 스펙트럼 제공
  콰르텟이즈 'Dear. Love' 공연 포스터 / 스펙트럼 제공

현악 4중주 '콰르텟이즈'가 오는 7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Dear. Love"를 개최한다.

2018년 창단된 콰르텟이즈는 'Enjoy Art music! Satisfy your soul, Elevate your life!'의 약자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채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의 뜻을 가진 여성 현악 사중주단이다.

창단연주 이후 대전음악제, (사)한국음악협회 대전시 지회의 유망단체 초청연주, 대전예술의전당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 등 지역 공연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학교, 장애인협회, 천안 독립기념관, (사)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등 콘서트와 초청연주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Dear. Love" 공연에서는 보로딘의 현악 4중주 제2번, D장조와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제12번, F장조 ‘아메리칸’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키고자 한다. 

콰르텟이즈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밤, 보로딘과 드보르작의 사랑 이야기를 가족과 연인,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확인이나 스펙트럼에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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