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개교 95주년 기념식에서 최병욱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개교 95주년 기념식에서 최병욱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립 한밭대학교는 19일 교내 아트홀에서 ‘개교 9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근속 교직원, 대학발전 기여자, 우수 부설연구소, 자랑스러운 한밭대인 등에게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용식, 설동호 명예총장, 박범계, 조승래 국회의원, 채재학 총동문회사무총장, 박용우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장 등 내·외빈 및 교직원과 학생, 동문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했다.

한밭대는 개교 95주년을 기념해 중국어과 김혜경 교수 등 근속(10년·20년·30년) 교직원 33명과 비전세미콘(주) 윤통섭 대표 등 대학발전 기여자 4명, 우수 부설연구소 9개소, 모교를 빛낸 학생 및 동문인 ‘자랑스러운 한밭대인’ 5명에게 시상하고 격려했다.

최병욱 총장은 기념사에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의 정체성을 보다 견고히 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로 이어가 100주년을 넘어 영원히 지속가능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한밭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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