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 6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감동과 추억 선사

대전예술의전당은 가정의달 특별기획 공연 ‘에스메의 여름’과  ‘디즈니 인 콘서트’, ‘조수미의 비엔나 왈츠 & 폴카’를 성황리에 마쳤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가정의달 특별기획 공연 ‘에스메의 여름’과  ‘디즈니 인 콘서트’, ‘조수미의 비엔나 왈츠 & 폴카’를 성황리에 마쳤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가정의달을 맞아 특별기획한 세 공연을 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별기획공연, 연극 ‘에스메의 여름’과 음악회 ‘디즈니 인 콘서트’, ‘조수미의 비엔나 왈츠 & 폴카’는 지난 4 ~6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이 대전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문화예술단지 사업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응노미술관,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진행됐다.

이날, 대전예술의전당의 연극 ‘에스메의 여름’과 이응노미술관의 체험전시 ‘색색, 쓱쓱, 깔깔’ 2개의 문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 한해 꿈돌이 피규어 100개를 선착순 배부했다. 이 깜짝 선물 이벤트는 짧은 시간 내에 선물이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어린이날 준비한 특별 선물 '꿈돌이 피규어'를 문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선착순 배부하고 있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어린이날 준비한 특별 선물 '꿈돌이 피규어'를 문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선착순 배부하고 있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디즈니 인 콘서트’는 아이들의 사랑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해 추억을 되살리거나 추억이 될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펼쳐진 마지막 무대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장식했다.
신이 내린 목소리를 듣기 위한 관객들로 티켓은 전석 매진됐고, 공연은 관객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대전예술의전당이 선사한 가정의달 특별 기획공연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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