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분기 진정민원 처리결과 발표

대전광역시의회 / ⓒ 뉴스티앤티
대전광역시의회 /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주요 민원이 트램역, 불법주정차단속, 중학교 배정 관련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대전시의회는 올해 1분기 접수된 총 43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발표했다.

상임위원회별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건설위원회(41%)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육위원회(24%)와 예산결산위원회(18%)가 뒤를 이었다. 민원발생지역은 유성구(46%), 동구(19%), 중구(19%)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의 주요 키워드는 트램역, 불법주정차단속, 중학교 배정 건의 등이었다. 접수유형은 인터넷을 활용한 민원이 34건(79%), 우편 및 방문민원 9건(21%)이다.

시의회는 접수된 의견과 민원에 대해 해당 상임위원회 및 처리부서에 지속적으로 민원처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분기별 분석자료 제공을 통해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민원에 대한 사전 처리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