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후보 격려하는 홍선기 전 대전광역시장 / 박성효 후보 측 제공
박성효 후보 격려하는 홍선기 전 대전광역시장 / 박성효 후보 측 제공

충청권 ‘행정의 달인들’로 불리는 홍선기 전 대전시장과 심대평 전 충남지사는 9일 오전과 오후 차례로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선대본부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오전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홍 전 시장은 이날 “위기의 대전을 구하기 위해서는 경험 있고 깨끗한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박 후보는 우리의 살림을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대전경제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홍 전 시장의 격려를 받고 “반드시 승리해 대전 경제부흥과 민생안정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후보 부인 백경혜 여사와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심대평 충남지사 / 박성효 후보 측 제공
박성효 후보 부인 백기영 여사와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심대평 충남지사 / 박성효 후보 측 제공

이날 오후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심 전 지사는 “박성효 후보는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등 풍부한 경험뿐만 아니라 정직·성실의 30년 공직생활이 핵심 경쟁력이라”면서 “위기에 처한 대전을 정상궤도로 올려놓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경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덕담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관선 2대 대전직할시장과 민선 1~2대 대전광역시장을 역임하여 박 후보와 공직생활을 함께 했으며, 심 전 지사는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하기 이전인 1981년 충청남도 대전시장과 제24대 관선 충남지사를 역임한 바 있어 박 후보와 한솥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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