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보훈가족 56가구에 밑반찬 전달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지역 보훈가족에게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지역 보훈가족에게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는 14일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59가구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3년째 실시해 오고 있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향군 여성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취약하고, 외부활동이 제한된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대전·충남재향군인 여성회 양갑숙 회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다 홀로 지내시는 보훈가족 분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애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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