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CI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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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 이하 시당)6박성효 후보 불법선거 의혹, 검찰은 철저히 수사라는 논평을 발표하고 강공 모드를 취했다.

시당은 대전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우리 당 허태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게시하고, 식사비 중 50만원을 부담한 박성효 후보 팬클럽 대표 A씨를 대전지검에 고발했다면서 대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18일 기사 형식의 가짜뉴스를 박성효 팬클럽 밴드에 게시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또 같은 날 팬클럽 정기모임을 열면서 밥값 50만원을 부담하는 등 박성효 후보를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이어 문제는 이날 모임에 박성효 후보가 참석해 지지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등 박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검찰은 이 모임이 순수한 팬클럽인지 아닌지, 참석자와 모임의 성격은 물론 박성효 후보의 개입 여부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박성효 후보는 여전히 우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네거티브 비방에 혈안이다. 거짓 선동과 흑색선전, 불법과 탈법으로 이기는 선거는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마시라 거듭 충고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남겨 놓은 현재 여·야 시당과 캠프의 성명전이 가면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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