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꿈나무 대상 교통문화의 날 운영

/ 대전시 제공
25일 대전 동문초에서 5월 교통문화의 날을 맞아 '교통꿈나무와 함께하는 먼저가슈'를 개최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5일 오전 중구 문화동 동문초등학교에서 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꿈나무와 함께하는 먼저가슈'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이 어린이들의 선진교통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초등생들이 알기 쉽게 교통 골든벨 퀴즈대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상일 기획홍보과장은 “매년 교통사고 횟수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어린이 교통사망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라며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가 4년째 시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선진교통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매월 4쨰주 금요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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