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전충남본부, '2022년 3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

3월 중 데전.충남 제조업 업황BSI 추이
3월 중 데전.충남 제조업 업황BSI 추이

이달 중 대전.충남지역 제조업 경기가 전달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는 4월 업황전망BSI도 다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 대전충남본부가 밝힌 '2022년 3월 대전충남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5p 상승(82→87)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중 업황전망BSI도 전달(86)보다 2p 상승한 88로 조사됐다. 

대전의 경우 3월 중 업황BSI는 전달보다 5p 상승(80→85)했고 4월 중 업황은 전달보다 7p 상승(83→90)할 것으로 예상했다. 
충남지역은 3월 중 업황이 전달(83)보다 4p 상승한 87을 기록했다. 4월 중 업황도 1p 상승(86→87)을 전망했다.

이를 항목별로 보면 3월 중 매출실적은 12p 상승(93→105)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전망도 전달보다 8p 상승(95→103)을 점쳤다. 

이 기간 채산성 실적은 1p 하락(81→80)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4월 중 전망 또한 전달보다 1p 하락(82→81)을 예상했다. 

자금사정은 전달과 동일(84→84)한 것으로 조사됐다. 4월 전망은 전달보다 4p 하락(86→82), 자금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3월 중 대전충남지역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2p 하락(75→73)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월 중 업황전망BSI도 전달보다 2p 하락(76→74)을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지역의 경우 3월 중 업황이 전달보다 1p 하락(74→73)했다.
4월 중 업황전망은 전달 수준을 유지(75→75)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지역도 3월 중 업황이 전달보다 5p 하락(77→72)했다.
4월 중 업황전망도 전달(78)보다 7p 하락한 71로 조사됐다. 

한편 제조업체 경영 애로는 원자재 값 상승(29.5%), 인력난, 인건비 상승(20.2%), 불확실한 경제상황(11.9%)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인력난, 인건비 상승(32.3%)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부진(13.3%), 경쟁 심화(11.5%)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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