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숙소...매월 1일 숲나들e에서 예약 가능

만인산 자연휴양림 / 대전시 제공
만인산 자연휴양림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월 1일부터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

이 곳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돼 왔다.

숙소 16실과 전시관, 교육실, 회의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시설이 일반인의 이용이 제한됐다.

정상 운영에 따라 휴양림 숙소 이용은 매월 1일 숲나들e(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시관 등 교육시설 이용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나 거리두기 시행,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다중시설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스카이로드, 숲길, 임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만인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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