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이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대전 서구 용문동 충남새마을회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대전 서구 용문동 충남새마을회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6·13 지방선거 출마자,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종태 예비후보는 대전 구청장 후보의 맏형이다. 대전 구·신도심 간 조화를 이룰 적임자이기도 하다"며 "장 예비후보의 '녹색복지 도시' 공약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석 의원은 "장종태 예비후보는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는 진정성 있는 행정가다. 서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유등천의 가난한 소년에서 서구청장이 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흙수저인 장종태를 보듬어 안고, 키우고, 공부 시킨 것은 서구"라고 밝혔다.

이어 "2010년 낙선의 아픔을 딛고 2014년 기적적으로 승리했다. 제 꿈과 삶의 터전인 서구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시 서구청장에 도전한다"며 "행정 전문가로서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힘을 보태야 한다. 서구민의, 서구민에 의한, 서구민을 위한 구청장이 돼 촛불혁명의 완성과 서구의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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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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