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광역시가 1분기 시내버스 이용실적이 우수한 시민 30명을 버스-타(Bus-Star)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1분기 버스-타 응모결과 2,534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에서 1위로 선정된 김⁕경씨(여)는 3개월간 시내버스 이용실적이 496회로 하루 환승 포함 평균 8.13회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대전 시민 중 최다 시내버스 이용승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 4월부터 교통카드사업자인 ㈜KEB하나은행, ㈜한국스마트카드사 등과 공동 주관하여 시내버스 이용 우수승객 선정 이벤트(일명 버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버스-타 이벤트를 통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시내버스 이용 실적이 높은 시민 30명을 선정, 1인당 3만 원 권 교통카드를 전달한다.
* 버스-타(Bus-Star) : 평상시 시내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민
* 선정결과 : 카드사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안내

버스-타 선정은 대전 시민 대상 분기별로 진행되며, 2분기 신청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한꿈이카드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1회 참여로 올해 4분기까지 응모대상에 자동 포함되므로 1분기 응모자는 별도로 재 응모할 필요가 없다.

연말에는 버스-타 전체 응모자 대상 무작위 추첨(6명)을 통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