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민주당 대전시당사 앞에서 규탄대회 열어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당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당은 19일 낮 12시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사 앞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규탄대회'를 열었다.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신용현·윤석대)은 19일 낮 12시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사 앞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윤석대 시당위원장, 남충희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남충희 예비후보는 "드루킹으로 촉발된 대선 불법 여론조작 사건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헌정 파괴 사범이다.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국민과 함께 이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대 위원장은 "역대 정권의 잘못을 찾아내겠다며 전방위적으로 진행하던 수사는 어디갔느냐. 민주당은 늑장 대응과 무대응 수사만 벌이고 있다"며 "해당 사건과 관련한 국정조사 및 특검실시를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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