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대전시립교향악단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올해 첫 마티네콘서트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연주와 편안한 해설로 꾸며지는 무대로, 차세대 지휘자 김유원이 나선다.

공연의 막은 말러 교향곡 제5번의 4악장으로 올린다. 4악장 아다지에토는 이 작품에서 가장 짧은 악장으로 다른 악장들보다도 가장 강한 인상을 주는 음악이다.

이어 슈베르트 교향곡 중 가장 인기를 누리는 교향곡 제5번의 1악장과 4악장을 연주한다. 끝으로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으로 마무리한다.

공연티켓은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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