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로운 중심 6-4 생활권의 3,100세대 랜드마크 아파트

세종 마스터힐스 메인 조감도 / 세종 마스터힐스

현대컨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6일 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생활중심 6-4생활권에 '세종 마스터힐스'의 견본주택 개관해 본격 분양에 나섰다.

2019년 8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2개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지난 달 29일 확정되면서 부처 공무원 1,692명(정원)이 세종시로 이동하게 되어 아파트에 대한 수요증가가 전망된다.

6-4생활권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세종 주요 지역 및 오송역, 대전 반석역, 대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BRT(간선 급행버스)노선과 대전-조치원-천안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1번 국도가 위치해 있다.

또 KTX오송역과 가까워 전국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고 1-4생활권과 인접해 각종 편의생활시설 공유가 가능하며, 오는 2019년 세종충남대병원의 개원이 예정돼 있다.

또한 6-4생활권에는 단지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신개념 복합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복합커뮤니티 이용 효율 극대화를 위해 근처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의 주차장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 가까이에는 여러 녹지와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지하수 고갈이나 열섬현상(도심 온도가 높아지는 현상) 해소에 일정부분 도움을 주는 친환경 빗물관리법인 LID(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이 적용돼 있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입주민의 보안·편의·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단지 내 무인경비 시스템과 현관 안심카메라 설치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실폰+비상콜 버튼,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음식물쓰레기탈수기, 전동식 세탁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시 제공) 등을 제공하고, 아파트 주차공간을 모두 지화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이며,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전체세대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루어지며,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66개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일정은 ▲ 이전기관 공무원 및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4월 11일(수) ▲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당해지역 특별공급이 4월 12일(목) ▲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기타지역 특별공급은 4월 13일(금) ▲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는 4월 16일(월)이다.

1순위 청약접수는 ▲ 4월 17일(화) ▲ 2순위는 4월 18일(수)에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25일(수), 당첨자 계약일은 5월 7일(월)~5월 13일(일)까지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여 신규분양가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점과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내년에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사 컨소시엄의 랜드마크 단지인데다 새로운 주거중심지인 6-4 생활권에 위치하고, 또 전국구 청약지역인만큼 전국 각지에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세종 마스터힐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