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룡건설은 8일 계룡건설사옥 1층에서 나눔기부를 위한 플리마켓인 '룡 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룡 마켓'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해 개인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발생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문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마켓 위주로 진행했다.
일부 잡화, 도서, 전자제품, 의류 등 약 8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고 판매대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구매자를 위한 무료커피쿠폰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성료됐다"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 12월 1일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2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