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휴식' 등 4개 부문 대상 선정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대전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 '2021년 물사랑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이번 공모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디지털 사진, 스마트폰 사진, 글과 그림, 60초 영화제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총 6673편 중 주제 적합성과 독창성, 작품성, 대중성 평가를 통해 1차로 326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후 11월 10일부터 7일간 대국민 온라인 평가와 2차 외부 심사위원 4인의 평가 결과를 더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부문별로 보면 ▲디지털 사진 부문 '나들이' ▲스마트폰 사진 '여름날의 휴식' ▲글과 그림 '우리 하천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 ▲60초 영화제는 '행복한 물'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자원공사 장훈 홍보실장은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전시 등 물과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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