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류동에서 열린 한우리신협의 난방용품 기탁식(왼쪽부터 오류동 이금하 동장, 한우리신협 김복수 이사장) / 대전 중구
8일 오류동에서 열린 한우리신협의 난방용품 기탁식(왼쪽부터 오류동 이금하 동장, 한우리신협 김복수 이사장) / 대전 중구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이금하)은 8일 한우리신협(이사장 김복수)으로부터 난방용품(100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기탁품은 이불 11채, 전기요 11개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 2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우리신협은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월동용품을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복수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금하 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신 한우리신협본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어 다함께 행복한 오류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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